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부여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복섭, 자유한국당 이원복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는 29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이원복 후보는 27.0%를 얻어 2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26.4%를 얻은 무소속 김종수 후보가 3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2위와의 표차는 -650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는 임천면(38.7%), 양화면(31.9%), 세도면(24.4%), 장암면(19.9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이원복 후보는 세도면(46.6%), 양화면(25.5%), 장암면(21.7%), 임천면(14.2%)에서, 무소속 김종수 후보는 임천면(40.1%), 양화면(30.7%), 장암면(21.8%), 세도면(18.4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조남용 후보는 장암면(36.7%), 양화면(12.0%), 세도면(10.5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는 "양화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무소속 김종수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조남용 후보는 "장암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종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이원복 후보는 "세도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김종수 후보는 "임천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송복섭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양화면"은 「 송복섭」31.9% > 「 김종수」30.7% > 「자유한국당 이원복」25.5% > 「 조남용」12.0% , "임천면"은 「 김종수」40.1% > 「 송복섭」38.7% > 「자유한국당 이원복」14.2% > 「 조남용」7.0% , "장암면"은 「 조남용」36.7% > 「 김종수」21.8% > 「자유한국당 이원복」21.7% > 「 송복섭」19.9% , "세도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원복」46.6% > 「 송복섭」24.4% > 「 김종수」18.4% > 「 조남용」10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부여군다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0,410명 중 6,85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65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20명, 기권:3,560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